[고양일보] 기대 보다 낮은 품질, 비싼 통신비와 선택권 제약에 따른 반발 등이 복합된 결과로 5G(5세대통신) 서비스를 시작한 2019년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5G서비스를 사용하다 LTE(4G)로 돌아간 가입자가 56만2,656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동통신 3사 5G 전체가입자 865만 8,222명(‘20.8.31 기준) 의 6.5%에 해당된다.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 할인을 받고 5G스마트폰을 구입한 사용자가, 5G요금제를 LTE요금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여러 불편을 거쳐야 하는 데도 ’5G 못쓰겠다‘며 LTE로 되
[고양일보]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을)은 이동통신사 3사의 5G 통신품질 민원 해결율이 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준호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0년 9월 25일까지 총 926건의 5G 통신품질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됐고, 이 중 ‘해결’은 44건, ‘일부해결’은 10건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LGU+의 경우 총 257건의 5G 통신품질 민원 중 단 1건만 해결됐고, SKT도 총 324건의 민원 중 ‘해결’ 2건,
[고양일보]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을)은 이동통신사(SKT, KT, LGU)가 설치하는 3G, LTE, 5G 기지국 장비 운영시 소모한 전기사용량을 측정하는 계량기가 최대 40% 가까이 미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준호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SKT 11%, KT 18%, LGU 39% 기지국의 전기계량기가 미설치되어 있다. 이는 8월 말 기준 이통3사 전체 141만6475개의 기지국 중 20.4%인 28만9046개 기지국에 한전의 전